미래에셋증권 인턴십·채용 연계 혜택...상금규모 총 6000만원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으로 2023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의 시대, AI와 빅데이터로 내가 만드는 금융서비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대 고객 금융서비스 제안, 고객 및 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대 고객 금융서비스 제안 등 2가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가가 가능하다.
총 6000만원(1등 2000만원) 규모 상금과 미래에셋증권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29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3인1팀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예선을 거쳐 상위 18개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후 6개팀은 최종 결선 발표 기회를 얻는다.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클라우드는 주요 대학교에서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생성형 AI 기술과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데이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면 좋은 작품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호재 기자
lhj@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