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결제 시 편의점 멤버십 자동 적립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사진=카카오페이 제공)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여름을 맞아 카페·커피 결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에서 이달 한달 간 카카오페이머니로 5000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는 500원이 즉시 할인된다. 더벤티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2000원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도 500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편의점 CU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로 ‘GET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L·XL)’를 결제하면 30%(1회 최대 2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에서는 카카오페이로 ‘CAFE25 아메리카노(L)’를 구매하는 사용자에게 아이스 음료의 경우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포인트를 핫 음료의 경우 페이포인트 600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GS25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이 적용되며 결제 금액에 따른 페이포인트(인당 최대 5000포인트)는 사후 리워드로 제공된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경우 편의점 카페 음료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세븐카페 ICE 전 상품을, 미니스톱에서 카카오페이머니와 카드 구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미니카페 HOT 전 상품을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커피 프로모션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편의점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무제한 적립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결제 바코드 하나만으로 결제뿐 아니라 멤버십 적립까지 가능한 원스톱 통합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각 편의점 멤버십에 가입돼 있는 사용자들은 이번 프로모션에서 바코드를 통해 결제하고 CU포인트, GS&포인트, L포인트, 미니스톱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다. 미니스톱 멤버십의 경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상시 5% 할인까지 적용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의 편리한 결제 시스템과 풍성한 혜택의 시너지를 통해 사용자가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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