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간담회 개최
1주년 성과…구정 비전 공유, 주민의견 구정 반영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이 지난 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동작구청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이 지난 3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주민간담회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동작구청 제공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동작구가 지난 3일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란 제목의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동작구의 지난 1주년 성과를 토대로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청년구청장, 동작구민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민과의 대화 ▲베스트 10 정책 발표 ▲동작비전 선포 등의 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동작구는 도시, 복지‧문화, 교육‧경제, 생활‧안전 등 4가지 주제별로 구정방향을 토론하고, 주민이 직접 투표해 뽑은 ‘베스트 10 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 2년차 비전인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에 대한 동작구의 선포와 2년차 핵심키워드 ‘동력’, ‘성장’, ‘미래’ 등을 통한 구정 청사진 제시, 구청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1년이 손에 잡히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면 앞으로의 1년은 새로운 변화, 더 큰 미래를 목표로 최고의 가치 도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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