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가치 담은 시나리오 접수
대상 300만원, 당선작 추후 공단 SNS 홍보 활용

[서울와이어 현지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 오후 6시까지 '국민건강보험 유튜브 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국민건강보험’이란 공단 비전을 주제로 놓고, 국민에게 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 및 국민건강보험의 가치를 알리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모전 주제는 공단 비전 하에 ▲‘재난적의료비’ ▲‘건강보험 재정안정화’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등을 세부 주제로 설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작품 형식 및 분량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 시놉시스·시나리오를 각 1부씩 응모신청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참신성, 표현력‧완성도, 활용성‧대중성 등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각 상별 포상은 ▲대상 1편(300만 원) ▲최우수상 2편(150만 원) ▲우수상 3편(50만 원) ▲트렌드상 4편(30만 원)으로 구성돼있다.
당선작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건보공단 원주 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 유튜브 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의 가치와 제도를 참신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며 “당선작은 추후 공단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를 진행하고, 특히 영상화가 적합한 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용 기자
jiyong@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