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AXA손해보험이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무료급식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를 방문해 ‘사랑의 빨간밥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독거노인·노숙인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식식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작은 선물을 제공하는 무료급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도 전하고, 고물가 현상과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어느 때보다 가정 내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생필품 지원 및 고른 영양 섭취를 위한 급식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악사손보가 후원한 ‘사랑의 빨간밥차’는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서울역과 인천지역 및 전북지회(전주, 군산, 정읍, 고창), 천안 일대에서 대형 밥차를 운영해 연간 30만 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통적인 보험사의 역할을 넘어 고객과 사회의 걱정을 덜어주는 평생 파트너로서의 AXA손해보험의 비전을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창립 2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식개선 ‘How I Walk’ 온∙오프라인 기부 마라톤에 동참했으며,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상생경영 이념 실천을 위해 여성 취약계층 위한 위생용품 키트 지원 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추석 온(溫)상자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