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황대영 기자] 일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새벽(밤 0시)부터 아침(9시) 사이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출구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하게 짧아질 수 있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제주 18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미터로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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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영 기자
hdy@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