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건물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건물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LS머트리얼즈, 에이에스텍 등 2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 계열사로 2021년 LS엠트론에서 울트라 커패시터(UC) 사업부가 물전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대형 UC 부문에서 글로벌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UC는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1차전지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대체, 보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619억8700만원, 영업이익은 144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과 키움증권이다. 

2005년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321억6400만원의 매출액과 45억1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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