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19월30일∼11월3일)간 엑셀세라퓨틱스 등 3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계 최초로 cGMP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지(hMSC)를 개발한 회사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배지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회사다. 연 10만리터 생산이 가능한 GMP등급의 용인 생산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10억원의 매출과 8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는 고분자 및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기반으로 치료재료를 개발하는 혁신형 바이오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27억원의 매출과 56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외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대신밸런스제17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서영백 기자
syb@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