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용·아리엘 마술사 출연 디너쇼, 인기 밴드 소란·나상현씨밴드 공연

파라다이스시티 '루빅’ 전경 사진=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시티 '루빅’ 전경 사진= 파라다이스 시티

[서울와이어 조해연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연말을 맞아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세계적인 마술사 초청 디너쇼, 대세 밴드 공연을 선보이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4일 6시에 환상적인 마술 공연과 호텔 미식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어메이징 매직 디너쇼를 한다. 각종 국제 마술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한기용, 아리엘 마술사가 특별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호구와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기용은 관객 참여형 예언 마술과 화려한 일루전 마술을, 아리엘은 SBS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매니플레이션(손기술 이용 마술)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루빅에서 상시 열리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마술 공연 시작 전에는 폭립, 갈비찜, 메로구이 등으로 구성된 세미 뷔페도 즐길 수 있다.

24일에는 밴드 소란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이브 분위기를 더해준다. 31일에는 나상현씨밴드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매년 연말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올해는 루빅에서 처음으로 마술쇼를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다양한 장르로 연말 콘텐츠를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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