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사진=HK이노엔)
HK이노엔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사진=HK이노엔)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HK이노엔은 22일 제로 슈거 스파클링 숙취해소제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컨디션의 8번째 리뉴얼 제품이다. 이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효과를 확인한 자체 개발 복합소재인 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적자몽 농축액과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고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대체당을 사용해 당류 섭취 및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HK이노엔은 의약품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충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임상약리학과 박민규 교수)를 통해 컨디션 제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컨디션 섭취 후 알코올 섭취 시 숙취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전체 시간 범위에서 대조군 대비 약 12.3% 낮았다. 또한 숙취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시간대인 6시간~12시간 구간에서는 대조군 대비 약 48.7% 낮은 결과를 확보했다. 혈중 농도는 대조군 대비 약 3.7시간 빠르게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 숙취 심각도 척도(AHSS) 설문지 평가 결과에서도 모든 시점에서 전체 증상 점수는 대조군 대비 낮아 개선된 숙취 증상의 경향성을 보였다. 컨디션은 숙취 관련 주관적 증상인 혼란(정신없음) 및 떨림(오한) 등의 증상 점수가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확인했다.

HK이노엔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맛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 소비자층을 겨냥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숙취해소제 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대표 브랜드 지위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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