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LF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올 여름 운동과 일상, 바캉스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여름 스포티 룩의 핵심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웨어’다. 시원한 냉감 기능은 기본, 스타일과 활동성까지 갖춘 아이템이 여름 데일리 룩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리복은 브랜드 특유의 스포츠 DNA에 레트로 무드를 더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기능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잡은 여름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주요 제품은 레트로 감성을 살린 ‘반팔 피스테’, ‘저지 티셔츠’ 등으로 리복의 벡터 로고와 헤리티지 라벨 디테일이 포인트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여성 전용 크롭 스타일, 상의와 함께 셋업으로 매치 가능한 4부 및 4.5부 길이의 반바지 등도 선보였다.
소재 역시 한층 진화했다. 초경량의 속건 나일론 와샤, 냉감 기능성 ‘ASKIN’ 메쉬, ‘쿨 소로나’ 원사 등을 활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리복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슈즈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도 이번 시즌 라인업을 강화했다. 2023년 첫 출시 후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완판, 누적 판매 3만 족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아이템으로, 스트랩 탈부착이 가능한 ‘디태처블’ 디자인으로 샌들과 슬라이드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이 특징이다.
리복 관계자는 “올 여름 컬렉션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대응하는 냉감 기능성 소재와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제품 군으로 구성해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무는 하이브리드 웨어에 집중했다”며 “일상, 휴양지, 아웃도어 등 언제 어디서 착용해도 리복만의 스포티한 무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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