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의 정창원 상무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애경산업은 정창원 상무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했으으며 정창원 상무는 이영훈 삼양화성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애경산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직장 내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정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창원 상무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금호개발상사 이규호 대표이사, 디앤케이켐텍 유승익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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