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6~27일 수원컨벤션센터서 대표 5개 프로젝트 전시
![[사진자료] 대표 프로젝트 ‘주식회사 디멘션워커’ 모바일 버추얼 프로덕션 앱(사진=경콘진)](https://cdn.seoulwire.com/news/photo/202509/670741_874187_1647.png)
[서울와이어=남상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북부권역 초기창업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20개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를 발굴, 사업화와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3년 미만 북부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자금을 지원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모집에서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현재까지 신규 일자리 26개 창출, 매출 약 11억 원 달성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대표 성과 5개 프로젝트는 ▲㈜디멘션워커(모바일 가상 제작 앱) ▲유유랩(NFC 기반 발달 아동 맞춤형 보드북) ▲㈜뚜잇(VR·AR 안전교육 콘텐츠) ▲㈜케이론키즈(친환경 소재 전통문화 교육 콘텐츠) ▲핑크스(아동 대상 김치 캐릭터 콘텐츠)로, 오는 9월 26~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에서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기업 간 거래 상담과 해외 수출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북부권역 연계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노이랩은 치매 예방 신체활동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북부지역 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20개 기업과 프로젝트를 지원해 일자리 89개, 총매출 19억 원의 성과를 낸 바 있다.
남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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