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25일 개봉한 한종훈 감독의 연출작 '히든'. 배우 공형진은 3년 만에 이번 작품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려 기대를 모았다. 극중 '장판수'로 분한 그는 판을 잘 깐다고 판때기로 불리는 이로 주인공 ‘정해수’를 도와 ‘블랙잭’과의 맞대결을 주도한다. 공형진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며 언뜻 가벼워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다층적 매력의 도박 하우스 대표 마당발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다.시사회 후 인터뷰 자리에서 만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배우 공형진이 2019년 영화 '미친사랑' 이후 3년 만에 영화 '히든'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언론 시사회 이후 하루 앞당겨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히든'에서 '장판수' 역을 맡은 공형진. 극중 '장판수'는 판을 잘 깐다고 판때기로 불리는 이로 주인공 ‘정해수’(정혜인)를 도와 ‘블랙잭’과의 맞대결을 주도한다.얼마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자와 만난 공형진은 3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취재진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3년 반 만에 관객을 만나는 만큼 관객들이 어떻게 기억하고 봐주실지 설렘과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지난 25일 개봉한 한종훈 감독의 연출작인 '히든'은 도박판 거물 '블랙잭'을 쫓아 60억원이 걸린 포커들의 전쟁에 목숨까지 올인한 여성 정보원의 갬블 액션 영화다. 작품은 여성 원톱 주연의 영화로 주인공 '정해수'는 배우 정혜인이 맡았다. 영화는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넘나들며 독특하고 박진감 넘치게 완성된 액션을 선보인다.정혜인은 이번 작품에서 빠른 호흡과 속도감 있는 액션, 관객이 액션을 구경하는 느낌이 아닌 체험하는 느낌을 보여주는 액션은 웰메이드 도박 액션 영화의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전작 '여타짜'에 이어 또 다른 갬블 액션 영화 '히든'의 여주인공으로 돌아온 정혜인. 전작에서 능수능란한 포커 플레이와 액션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도 백전백승 플레이와 새로운 갬블 액션의 캐릭터로 발돋움하여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앞선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히든'은 정식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지난 25일 개봉했다.정혜인이 '히든'에서 연기한 주연 '정해수'는 작전 중 사망한 친구 ‘미정’을 대신해 도박판 거물 '블랙잭'의 비밀을 밝히고자 포커판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인물.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북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동유럽,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132개국 극장 개봉 및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범죄도시2'.작품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속도, 첫날 관객 수, 개봉 첫 주 관객 수, 일일 관객 수의 최다 관객 동원 등. ‘범죄도시2’는 무려 3년간 세워진 모든 한국 영화 흥행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이외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평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영화 ‘범죄도시’(2017)는 688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46만 명, 개봉 첫 주 3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겨울왕국2’(2019) 이후 한국 영화 및 외화를 통틀어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확장된 규모와 액션으로 무장한 최고 기대작 ‘범죄도시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리고 전편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경찰서 강력반도 다시 돌아왔다.범죄 소탕을 위해 베트남으로 영역을 넓혀 베트남에서도 나쁜 놈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마석도’(마동석)와 사건을 함께 추적하는 ‘전일만’(최귀화)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한다.전작에서 바람 잘 날 없는 금천서 강력반 1팀 반장으로 '마석도'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 ‘전일만’ 반장 역의 배우 최귀화.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극중 '마석도'와 함께 베트남에서 최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공개를 앞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배우 박해수. 그는 지난달 8일 공개된 넷플릭스 '야차'에서 '한지훈' 검사로 다시 한 번 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는 기자와 만난 인터뷰 자리에서 영화 '야차'와 지난해 올해 '오징어 게임'으로 각종 시상식에 참가했을 당시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았다."처음에 '오징어 게임'으로 국제 시상식에 참여했을 때 낯설고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들이기도 해서 '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단숨에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박해수가 넷플릭스 영화 '야차'로 돌아왔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인 중국 선양에서 벌어지는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영화 '야차'는 지난달 8일 전 세계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영화(비영어) 부문 3위를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박해수는 영화에서 극중 일명 '야차'라 불리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 '지강인'(설경구)을 파헤치기 위해 국정원에서 파견된 특별감찰관 '한지훈'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인 문제를 가해자의 시선이라는 차별화된 시도로 그려내며 언론과 관객, 현직 교사들의 극찬 을 끌어낸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촬영이 끝난 지 무려 5년이 지난 후에야 빛을 보게 된 이 영화는 지난달 27일 개봉했다. 작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고 공감대를 나누며 개봉 2일 만에 수많은 외화를 물리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설경구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야차'의 굳은 신념을 지닌 첩보원 '지강인'에서 괴물이 된 자식을 지키려 악마가 되어가는 ‘강호창’으로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쉽게 해결되지 않는 학교폭력의 원인과 가해자들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담았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작품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을 이끌었다.설경구, 천우희, 문소리까지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설경구는 극중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자 중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찬란하게 빛났던 청춘의 순간을 아로새겼다는 평을 받았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뭉클한 여운, 따뜻한 감동, 잔잔한 울림, 뜨겁게 내달렸던 '청춘 서사'를 그렸다.성장통을 딛고 도전하는 떨림과 설렘이 주는 뭉클한 감동과 울림. 작품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청춘’이라는 시절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를 선사했다.지난달 3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제작 화앤담픽쳐스)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6%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김승호/제작 화앤담픽쳐스)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렸다. 작품은 티 없이 맑은 청춘이었기에 가능한 힐링의 힘을 선사했다. 김태리-남주혁-김지연(보나)-최현욱-이주명의 청춘은 햇살처럼 빛나며 물방울처럼 반짝인다. 스물둘과 열여덟,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기까지 성장하며 우정과 사랑 사이 고민하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 나누는 5인방의 모습. 그들의 순수하고도 치열한 청춘의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신예 배우 이수정이 데뷔 1년 만에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출연을 시작으로 세 드라마 작품 출연과 영화 ‘드림메이커’의 주연을 맡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인다.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그가 출연한 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비행’, SBS 월화 드라마 ‘사내맞선’, 영화 ‘드림메이커’가 동시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약 1년간 방영된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수정. 그는 데뷔작인 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작가 그
국내외 금융시장이 심하게 덜컹거린다.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미국 주가지수가 개도국의 개별 주가처럼 움직인다. 지난 반년 사이의 하락장 속에서 뉴욕증시는 하루에 5% 가까이 빠지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채권수익률 역시 연일 상승하고 있다.물가급등이 금융시장 불안의 배경주지하다시피 주가가 출렁이고 채권금리가 치솟는 건 3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8.4%에 이르는 등 주요국 물가의 급격한 상승 때문이다. 물가가 급등하니 이를 조절하기 위해 금리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금리가 오르고 향후의 정책 불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한 수 앞서 작전을 미리 간파하며 복수하는 또 다른 작전. 서로 등에 칼을 꽂는 배신 끝에 비극. 정의 앞에 처절한 응징. 복수의 화룡점정. 개과천선의 끝 그리고 뭉클한 마무리. 꽉꽉 눌러 담은 서사와 벅찬 피날레. 지난달 26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의 이야기다.한국 최초 밀리터리 법정 활극 장르의 새 역사를 쓴 '군검사 도베르만'은 우리 사회에서 논쟁거리가 되었던 다양한 군 범죄 사건들에서 영감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국내 최초로 군법정이라는 소재를 다룬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연출 진창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은 기존 법정물과 다른 통쾌한 매력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장르적 묘미를 선보였다.극중 20대 초반에 굴지의 방산업체 회장 자리에 오른 '노태남'으로 '영 앤 리치'의 끝판왕 모습을 보여준 배우 김우석. 그는 반항기와 광기 가득한 '빌런'의 모습에서 서서히 변화되는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마 전 기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우석은 "모든 배우, 제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빈틈없는 호연을 담은 웰메이드 하이퍼리얼리즘 영화 '봄날'의 주역으로 스크린 데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배우 정지환. 그는 극중 힘든 무명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호성’(손현주)의 막내아들 ‘동혁’으로 분해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손숙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합을 맞췄다. 기자와 만난 정지환은 "감사하게도 모든 선배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현장이었다"며 대선배들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극중 누나 '은옥' 역으로 나오는 박소진 선배님과 이야기를
[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2016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전설의 셔틀로 데뷔한 이후 '우리 집에 사는 남자', '하이에나', '허쉬' 등에서 얼굴을 알려온 배우 정지환이 지난 27일 영화 '봄날'에 출연하며 스크린 데뷔를 했다. 영화 '봄날'은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손숙 등 베테랑 명배우들과 박소진 그리고 정지환의 신선한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작품은 한때 잘 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큰형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을 모두 끌어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
[인터뷰 ②에서 이어집니다][서울와이어 글렌다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연출 임태우, 극본 박희권, 박은영, 제작 하우픽쳐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호두앤유픽쳐스, JTBC스튜디오, 이하 '아직 최선')에서 남의 눈치 안 보고,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철없는 백수 '남금필'. '초긍정왕', '정신승리'의 아이콘 '금필'은 '조금씩 변화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사람을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그는 주변 사람들도 변화되게 만든다. 새로운 도전을 보다 안정적인 걸 중요하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