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한 친환경생활 프로젝트 ‘땡스 에코맘(Thanks Eco Mom)’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땡스 에코맘’은 2015년 첫 시작 후 환경보호 실천가를 양성하고 있는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환경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고양시 성평등기금 사업’에 선정됐다.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형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가치 확산과 자원 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땡스 에코맘’은 지역사회 참여형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강화 및 환경지킴이로서 지역활동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자들의 관계 증진 프로그램 ‘에코톡톡(Eco Talk Talk)'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업업! 업사이클링(UpUp Up-cycling)' ▲자조모임 프로그램 ‘에코토리(Ecotory)' ▲업사이클링 경험활동 ‘메이크 잇! 업사이클링(Make it! Up-cycling)’ ▲업사이클링 공익나눔활동 ‘업사이클링 쉐어링(Up-cycling Sharing)’으로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땡스 에코맘'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흰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깨끗하고 건강한 가정과 고양시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지역 내 주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와이어 김연경기자 kyg10@seoulwi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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