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해 2950대까지 물러났다. 사진=서울와이어 DB
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해 2950대까지 물러났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1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 후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0.60포인트(0.02%) 오른 2976.81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71포인트(0.76%) 하락한 2953.50을 가리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62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7억원, 721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1포인트(0.09%) 내린 927.92로 시작해 약세를 이어가며 전장보다 4.76포인트(0.51%) 하락한 923.97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11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4억원, 31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7원 오른 1119.5원을 나타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4포인트(2.03%) 급락한 2만9982.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14포인트(1.93%) 내린 3714.2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66.46포인트(2.00%) 하락한 1만3070.6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 사태로 연일 출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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