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피부 관리 위한 뷰티 용품
개인 청결 위한 세심한 관리 가능
피부 회복 돕고 컨디션 새롭게 해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시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올 여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은 건강한 피부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박유라 기자] 올 여름, 세계적인 이상 기온 속 한국도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사람들이 지친 피부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다수의 화장품 회사는 고객을 위해 훌륭한 성분을 가진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가 출시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석류 꽃과 열매의 생즙을 압착방식으로 추출한 브랜드 대표 항산화 에센스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마몽드가 출시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석류 꽃과 열매의 생즙을 압착방식으로 추출한 브랜드 대표 항산화 에센스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마몽드, 석류에서 추출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선봬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마몽드는 패션 브랜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협업한 ‘블라써밍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마몽드의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석류 꽃과 열매의 생즙을 압착방식으로 추출한 브랜드 대표 항산화 에센스다.

석류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며 피부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거쳤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마몽드의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덥고 습한 여름에도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보여주는 얼리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순수 비타민C 보다 1.7배 강력한 항산화 효능의 식물유래 폴리페놀을 함유했다”며 “이에 따라 폭염에 마스크 착용과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비욘드가 출시한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은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쉽고 빠르게 냄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비욘드가 출시한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은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쉽고 빠르게 냄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향기로운 여름나기! 남성 위한 체취 케어 아이템 눈길 

여름철 땀과 냄새로 특히 더 신경 쓰이는 부분은 겨드랑이다.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은 롤온 타입의 데오드란트로 쉽고 빠르게 냄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선보였다고 지난 6월14일 밝혔다.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좋은 향으로 케어해준다.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버베나 데오 퍼퓸은 시트러스의 첫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지난 6월 민감성 라인 ‘카밍앤컴포팅’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지난 6월 민감성 라인 ‘카밍앤컴포팅’을 출시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폭염 속 골프 열풍을 위한 쿨링 화장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야외 스포츠가 각광 받고 있다. 중심에 서 있는 것이 골프다.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2030 골프족이 늘고 있다. 이에 골프용품, 골프웨어 뿐만 아니라 라운딩 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 용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다.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상품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지난 6월 출시한 민감성 라인 ‘카밍앤컴포팅’이다. 토너 패드와 앰플, 수분 크림 3종으로 출시됐다. 이 중 앰플과 토너 패드는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추가 생산 물량은 이달 초 입고돼 판매 중이다.

카밍앤컴포팅 제품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원료사와 함께 개발한 독점 원료 ‘고삼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임상실험에서는 연작 앰플을 바른 후 피부온도가 4도 내려가는 쿨링 효과도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고삼 추출물의 효능에 대한 논문을 공동 저자들과 함께 발표하고 대한화장품학회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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