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 이용기간과 결합 여부 기준으로 대상자 선정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장기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 달 17일까지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매년 6월30일 기준 U+모바일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인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U+멤버십 장기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올해는 U+모바일 이용기간에 결합 여부를 더해 등급을 나눠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난 6월30일을 기준으로 가입기간이 5년 이상이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등급은 최우수·우수·일반으로 나뉜다. 결합 여부는 1인 결합, 2인 결합, 3인 결합, 4인 이상 결합으로 구분한다. U+멤버스 앱에서 신청하면 심사 후 3일 내 쿠폰이 발급된다.

최우수 등급 고객에게는 흑삼 세트, 유산균 제품 세트, 스팸 선물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우수 등급에게는 던킨도너츠 쿠폰을 제공한다. 일반 등급 이상인 고객은 모두 제휴사 할인쿠폰을 받는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컨슈머 사업혁신그룹장(상무)은 “장기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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