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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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바이오 관련 시험분야 전문기업 노터스가 8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47분 코스닥에서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4%)까지 치솟은 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노터스는 지난달 30일 무상증자 권리락(보통주 기준가 7730원)을 공시한 이후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권리락 실시일은 지난달 31일이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노터스에 대해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했고, 뒤이어 7일에는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공시했다. 

노터스는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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