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환경·인권·반부패 주제 30분 특강 교육콘텐츠 제공

6월 ESG 인권 교육 현장. 사진=안랩 제공
6월 ESG 인권 교육 현장. 사진=안랩 제공

[서울와이어 김동휘 기자] 안랩은 지난 9일 ‘다양성의 확대를 위해‘ 주제로 전 임직원 대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나선 비랩코리아 서진석 이사는 ▲우리나라 다양성의 현주소 ▲다양성 추구가 필요한 이유 ▲다양성 확대를 위해 고려할 점을 설명했다.

특히 “진정한 다양성 구현을 위해 조직 내부 진단부터 시작해 정의·형평성·다양성·포용성을 유기적으로 통합-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안랩 관계자는 “회사 내 다양성을 넘어 고객공급망·지역사회·미래세대까지 다양성의 범위를 확대하는 관점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은 매월 환경·인권·반부패 중 한 가지 주제를 30분 특강으로 편성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각 분야 관련 기업 실무자·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안랩은 ESG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다시 듣기를 원하는 임직원을 위해 사내 시스템에 교육 녹화 영상을 제공하고 내용을 요약해 뉴스레터로 제공하는 등 ESG 정보 공유 활성화에 힘쓴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