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이기영이 검찰로 송치되고있다.
택시 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이기영이 검찰로 송치되고있다.

[서울와이어 이태구 기자] 택시기사와 전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기영(31)이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일산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기영의 얼굴은 공개됐지만, 털모자와 지급된 마스크로 꽁꽁 싸매 얼굴 구분이 어려웠다.  

이기영은 검찰에 송치되기 전  추가 범행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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