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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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의 첫 공식 솔로 음반 ‘D-데이’(D-DAY)가 발매 당일 한터차트 기준 107만장이 넘게 팔려나갔다.

첫날 판매량으로는 K팝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슈가가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지난 21일 발표한 솔로 앨범 ‘D-DAY’는 발매 첫날 107만2311장 팔려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됐다. 이는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첫날 최다 판매량 신기록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해금’를 비롯해 가수 아이유, 밴드 더 로즈의 김우성, 방탄소년단 동료 멤버 제이홉, 최근 별세한 일본의 피아니스트 사카모토 류이치와 협업한 곡 등 10곡이 담겼다.

특히 ‘해금’은 국악기 해금 선율을 활용했다는 점과, ‘금지된 것을 푼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여러 제한과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자는 의미가 담겼다.

슈가는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맡아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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