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이재형 기자] 14일 오전 8시35분 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1㎞ 부근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6도, 동경 129.51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1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한편 이번 지진까지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43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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