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골절부터 일상 속 다양한 위험 대비
[서울와이어 최찬우 기자] AIA생명은 가입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겪는 어려움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위험직군에 종사하는 고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순수보장형 상품이다.
AIA생명의 ‘(무) AIA 케어+상해보험(갱신형)’은 주계약으로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즉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동일한 재해로 인해 여러 신체 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 장해상태가 된 경우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고도재해장해급여금을 보장한다.
가입자는 13개의 특약을 통해 ▲자동차 사고 부상 보장 ▲재해사망·재해장해 ▲재해로 인한 입원·생활비·골절·수술은 물론 화상 및 응급실 내원 진료 등을 보장받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익사, 추락, 화재 등과 같은 다양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자동차사고부상보장특약을 탑재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 고위험직군 종사자들이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고 사고 후의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입자가 자동차 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자동차사고 부상등급표의 상해등급(1~14등급)을 받은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자동차부상치료금이 차등 지급된다.
상해등급(1~3급)을 받았을 경우 자동차 사고 1회당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자동차부상생활자금을 5년 동안 60회 확정 지급해 사고 이후에도 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한편 피보험자가 재해로 사망한 경우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3억 원까지 보장되며 교통재해로 사망한 경우에도 해당 기준에 따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보장된다. 재해로 장해분류표에서 정한 장해지급률 중 3% 이상 100% 이하에 해당하는 장해상태가 된 경우 해당 장해지급률 별로 재해장해급여금을 지급한다.
네이슨 촹 AIA생명 CEO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로 단순 골절이나 접촉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무) AIA 케어+상해보험'을 출시했다”며 “이번 상품은 자동차 사고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 상황을 대비해 사고로 인해 겪는 물리적, 재정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돕는 AIA생명의 소명 하에 이번 상품은 특정한 직업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