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생 물품 구매, 냉장고 전달식도 진행

[서울와이어 이호재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충남 당진을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5명은 벼 육묘 경화 작업을 했다.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농촌마을 지원 차원에서 지역상생 물품 구매식과 마을회관 냉장고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일손 부족 등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재경1본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지원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홀세일사업부, OCIO본부 등도 참여한다. 지난해 동안 총 34회 ‘함께하는 마을 일손돕기’ 활동을 지원했고 임직원 총 964명이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
정영채 사장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직접 농촌생활을 겪어보고 농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농협그룹 일원으로서 농업·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사명이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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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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