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 설치된 분수광장을 찾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숲에 설치된 분수광장을 찾은 시민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울와이어 DB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월요일인 오늘(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아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27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대부분 지역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겠다. 매우 높음은 ‘햇볕을 수십 분 이내로 쫴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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