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의 운영사 외식인이 KMS와 바멈 24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KMS는 최적의 식품 안전 노하우와 이에 관련된 관리방법을 제공하는 식품안전관리 전문회사다. 식품위생점검서비스, QSC점검, 음식점위생등급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품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위생관리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다.
외식인의 가맹관리 솔루션 앱 FC다움은 가맹점 계약 관리, 커뮤니케이션, 요청사항 관리, 전자계약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400개의 프랜차이즈 본부와 3만70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 솔루션 앱이다.
또한 외식인은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품질 미션' 기능과 ‘위생등급제 표준서(체크리스트)’ 제공을 통해 위생등급제 인증을 도우며 ‘가맹점 품질관리’ 부분에서 고도화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한 안전한 식문화 보급 및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진행됐다.
품질관리 전문기업인 두 기업이 이번 협약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품질관리, 미스터리 쇼퍼, 위생등급제 컨설팅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본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더불어 양사의 노하우를 활용한 대행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외식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KMS와 함께 프랜차이즈 매장 품질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연구개발 및 상품화, 공동 공급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