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서영백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한국부동산원은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금융 산업 분야의 전문성 제고’ 및 ‘정비사업 부문 신탁업역 확대’를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등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부동산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참여 등 부동산 금융산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도시 정비 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및 정부의 도심주택 공급 확대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은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기관인 한국부동산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 및 국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본시장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영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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