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화장실용 화장지 자체가 낯설던 1970년대부터 대중적인 화장실용 화장지를 국내 최초로 공급하기 시작했고 1990년대 미용 티슈의 부드러움을 적용한 화장실용 화장지 '크리넥스 바스룸 티슈'를 출시했다.

'크리넥스 바스룸 티슈'는 기존 화장지와 달리 부드러움과 흡수력이 탁우러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00년대 초 꽃무늬가 인쇄된 크리넥스 두루마리 화장지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마이크로 데코 엠보싱 공법을 최초로 제품에 적용한 '크리넥스 데코&소프트'를 출시하며 고급 화장지 시장을 선도함과 동시에 2013년 화장실 전용 물티슈 '마이비데'를 출시하며 화장실 문화를 혁신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더 나아가 소비자들에게 최고급 화장실용 화장지를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과 철저한 소비자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최고급 화장지는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부드러운 사용감을 주는 화장지'라는 결론을 내리고 2015년 10월 보습 성분의 알로에와 시어버터가 함유된 로션 화장지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를 출시했다.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는 무형광 순수 천연 펄프 원단에 유한킴벌리만의 차별화된 로션 티슈 기술을 접목해 피부가 느끼는 최고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크리넥스 수프림 소프트'는 고평량의 더 도톰한 원단에 3겹 에어 엠보싱 공법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임과 동시에 부드럽고 포근한 감촉을 전해준다.

유한킴벌리는 신뢰의 기업 유한양행과 세계적 건강 위생 용품 회사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1970년 설립됐다.

한국 최초로 기저귀·생리대 등을 선보이며 위생과 건강에 낙후됐던 한국의 위생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크리넥스 두루마리 화장지를 필두로 가정 용품, 유아·아동용품, 여성 용품 및 시니어 케어 등 주요 사업에서 유한킴벌리는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세계적 품질력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더 나은 생활은 향한 믿음'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 신제품 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또한 1984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활동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유림 나무 심기, 학교 숲 만들기 등의 숲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가족 친화 경영과 평생 학습 경영의 모델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서울와이어 김연경기자 kyg10@seoulwir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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