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화수 ㅣ 아모레퍼시픽
 
설화수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영제에서 출발해 아시아의 지혜가 담긴 진귀한 원료와 남다른 처방으로 최적의 피부 효능을 구현하는 브랜드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명실 공히 한국 대표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시아의 대표 약용식물 중 가장 으뜸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인삼을 처음으로 미의 원료로 주목했던 설화수는 1966년 세계 최초로 ABC인삼크림을 세상에 선보이며 브랜드의 첫 시작을 열었다.

이후 50년 가까이 이어진 한방 원료 연구와 현대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그 어떤 브랜드로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노력과 역사를 인정받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국내에서는 꾸준히 뷰티 브랜드 1위로 사랑 받고 있고 중국과 아세안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들에서는 론칭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U&A 조사 결과 설화수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와 충성도가 계속해 높아지고 있는 결과를 보이며 글로벌에서의 성장도 계속되고 있다.

2004년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각축장인 홍콩에 진출, 홍콩 상류층을 비롯해 중국 관광객들까지 꼭 구매해야 할 '명품 위시리스트'로 꼽히는 설화수는 2010년에는 뉴욕 5번가의 최고급 백화점 버그도르프굿맨 백화점에 당당히 입점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대표 안티 에이징 크림인 자음생크림이 'BG 베스트픽(Best Pick)'에 선정돼 주목 받았다.

2011년에는 베이징을 시작으로 상하이와 중국 대륙의 주요 도시에도 진출해 매년 평균 12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중국 언론사 인민망의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 명품(2014년)'과 '유커 만족도(YKSI) 한방 화장품 부문(2015년)'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2012년 9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까지 그 영역을 확장한 설화수는 2015년 7월에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100번째 매장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한국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

현재 설화수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싱가포르·홍콩·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베트남·캐나다 등 전 세계 11개국에 진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이자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고 있다.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스킨 케어 첫 단계에 바르는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라는 혁신적인 개념을 새롭게 시장에 도입해 대한미국 여성의 뷰티 루틴을 바꾼 제품으로, 제품 출시 당시 타 브랜드들이 일명 '퍼스트 세럼'이라고 불리는 미투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게 되는 도화선이 된 제품이다.

제품 출시 17년이 된 2014년 1우러 국내 단일 제품으로는 최초로 누적 판매 금액 1조 원을 돌파했으며 그 위엄을 자랑하듯 업계에서의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지원 기자 jiwo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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