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승리해 1위 자리를 지켰다.
2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우리카드에 세트 점수 3-1(25-22 25-20 19-25 25-20)로 승리했다.
현대캐피탈은 최민호와 정태준이 네트 앞을 지키며 우리카드의 공격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최민호는 황승빈과의 콤비 플레이로 10득점도 올렸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승점 40(14승 2패)을 기록, 2위 대한항공(승점 35, 11승 5패)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연패를 당한 우리카드는 8승 8패, 승점 21로 3위에 머물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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