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탁, 강하게 센, 탁센" 메시지로 브랜드 정체성 구축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 브랜드 ‘탁센’의 신규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탁센 신규 디지털 광고는 총 2편으로 언어 유희와 밈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1위편’은 연질캡슐 판매 1위를 강조하기 위해 ‘두통, 생리통, 근육통 판매 1위 오너라’라는 카피를 활용해 판매 실적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두통편’은 ‘편두통, 강한 두통, 반복성 두통, 두통탁’의 언어 유희를 사용해 장점을 전달했다. 기존 ‘빠르게 탁, 강하게 센, 탁센’ 키메세지 유지를 통해 탁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GC녹십자는 소염진통제로 탁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07년 나프록센이 주성분인 ‘탁센연질캡슐’ 출시 이후 이부프로펜 및 몸의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파마브롬,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된 ‘탁센 레이디’를 출시했다.
또한 이부프로펜의 함량을 높인 '탁센400’‘, 덱시부프로펜 300㎎의 ‘탁센덱시’,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탁센아세트아미노펜’를 포함한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차상훈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소염 진통제는 모든 세대가 필요로 하는 상비의약품인 만큼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광고를 진행했다”며 “탁센은 증상에 맞는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소비자들이 탁센과 함께 건강한 삶을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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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식 기자
ysjung@seoulwi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