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
사진=권영찬 상담심리학 교수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학 교수로 12년간 활동해온 권영찬 교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가수 이찬원을 사랑하는 찬스 팬 이름으로 650만원 상담의 생활용품과 장학금을 후원했다.

권 교수는 “이찬원을 응원하는 한 남성 찬스팬이 한부모가정사랑회에 권영찬과 찬스의 이름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6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장학금을 찬스와 권영찬의 이름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교수는 “공동구매에 참여해주신 이찬원의 팬들과 함께 이번에 후원에 참여해 주신 남자 찬스팬에게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오는 31일 KBS 방판뮤직 어디든가요에서 새로운 버스킹 방송의 MC를 맡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대중은 “최고의 트로드 가수 이찬원”, “노래하는 젊은 철학자 가수 이찬원”, “인성갑 이찬원” 등의 반응과 함께 찬스팬들은 “가수 이찬원님 어디든가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글을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가수 이찬원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권 교수는 이번 행사에 현금과 물품 후원으로 650만원을 ‘이찬원의 팬 찬스’ 이름으로 기부했다.

한부모가정사랑회 기념 이번 행사에는 권영찬닷컴, 루페, 옵스킨, 유튜버 랄랄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의 MC로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경영 석박사과정의 권 교수와 닥터스심리상담센터 구영화 센터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초대 가수로는 디케이서울 김동규와 함께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가 재능기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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