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와 차이나플레인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차이나플레인
이재명 후보와 차이나플레인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차이나플레인

[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이 대통령 선거를 맞아 특별기간 동안 선보이는 신메뉴 ‘대통령 짜장면’ 판매량이 1000그릇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통령 짜장면은 기존 짜장면이 갖고 있는 중화요리로서의 정통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복과 소고기안심, 수제군만두 등 고급 식재료와 독창적인 조리법으로 맛과 차별화를 모두 만족시켰다.

대통령 짜장면은 지난 4월28일부터 대선일인 오는 6월3일까지 차이나플레인 지점(FKI타워점·서울숲점)에서 판매된다. 사전 예약, 또는 당일 재료 소진 시 조기품절 될 수 있다.

최범휘 차이나플레인 본부장은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대통령 짜장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요인 때문에 경제적·사회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들에게 응원의 한 그릇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차이나플레인이 ‘대통령 짜장면’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대 대선에 첫 선을 보인 ‘대통령 짜장면’은 고퀄리티의 재료와 푸짐한 사이즈로 중식의 격(格)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에도 500여 그릇을 판매하는 등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29일 차이나플레인 서울숲점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는 성수동 공유오피스에서 소셜벤처 기업가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플레인은 FKI타워점(옛 전경련점)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약 12년간 매장을 운영해오며 고급 식재료와 차별화된 요리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차이나플레인 전경. 사진=차이나플레인
차이나플레인 전경. 사진=차이나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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