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울 박물관 동시 진행⋯19일부터 신청

한독의약박물관이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한독의약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이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사진=한독의약박물관)

[서울와이어 정윤식 기자] 한독의약박물관이 2025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과 작년 새롭게 문을 연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7월 프로그램은 6월 19일, 8월 프로그램은 7월 17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늘은 내가 약사 ▲신비한 몸속 탐험 ▲매직 포토카드 만들기 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외에도 박물관 견학을 통해 보물로 지정된 ‘청자상감상약국명합’, 허준의 ‘동의보감 초간본’, 19세기 독일 전통 약국을 재현한 ‘독일약국’ 등 세계 의약유물을 직접 보고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국제적 수준의 품질 경영 시스템을 갖춘 한독 생산공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이 어떻게 제조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름방학 프로그램 및 박물관 운영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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