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와이어 이민섭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다음 달 열리는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한국타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경험하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 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7~11월에총 4회에 걸쳐 리그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그룹 관계자는 "장애인의 역량을 믿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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