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고정빈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시즌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투숙객 전용 레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G.A.O.가 참여자들에게 만족도가 높고, 특히 키즈 프로그램의 경우 7월에 투숙한 어린이들이 평균 1회 이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신라호텔은 G.A.O.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에 부응하고 투숙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름 시즌 한시적으로 키즈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운영한다. 다음 달 선보이는 키즈 프로그램은 ▲서머 워터 캠프 ▲서머 프리틴 올림픽이다.
‘서머 워터 캠프’는 만 6~8세와 만 9~12세를 분리해, 호텔 내 숨비정원과 키즈 캐빈, 키즈 캐빈 놀이터 등에서 워터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풍선 놀이, 얼음 빨리 녹이기, 물총 게임 등 흥미로우면서도 시원한 놀이로 알차게 구성했다.
‘서머 프리틴 올림픽’은 수영장 활동이 포함되어 ‘서머 워터 캠프’보다 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키즈 아일랜드, G.X.룸, 수영장 등에서 킥판 릴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수중 활동, 컬링, 볼링 등 활동을 진행한다.
두 가지 키즈 프로그램 모두 간식 시간이 포함됐으며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 앨범을 증정한다.
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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