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김익태 기자] SPC그룹은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따.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달식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과 도세호 SPC그룹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26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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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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