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IB 분야와 크레딧 채권투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IB 분야와 크레딧 채권투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서울와이어DB

[서울와이어=김민수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IB(투자은행) 분야와 크레딧 채권투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IB 분야 종사자를 위한 ‘IB업무 이해’ 과정은 10월15일 개강하며, 11월10일까지 총 12일(47시간)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회(월·수·금) 야간 시간대에 진행된다. 

이 과정은 IB 시장 현황과 업무 특성, 가치평가(Valuation) 실무 등 IB 업무 전반을 다루는 입문 과정으로, ECM·DCM·M&A·PF·PEF 등 분야별 자금 조달 구조와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다. 

수강 대상은 기업금융·공시·자금조달·상장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가능하다.

또한, ‘크레딧 채권투자’ 과정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20시간) 주 2회(화·목) 야간 강의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크레딧 분석과 채권투자 실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 분석 방법론, 자산유동화(ABS) 투자, 신용위기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채권 운용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신청 마감일은 9월 18일이다.

두 과정 모두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과 세부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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