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 지점장이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에게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지난 27일 김한길 티웨이항공 부산 지점장이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에게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와이어=최찬우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한독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주한독일영사관이 후원한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에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 3명에게 항공권을 전달하며 부산·울산·경남 청년들이 독일 현지 연수와 국제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인재 발굴과 한독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0월 인천-프랑크푸르트 신규 취항 시 파독 근로자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 지원 공로로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인천 국제공항 출발편은 오전 9시50분 출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4시5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후 6시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2시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또한 올해 동계 시즌인 다음 달 26일부터 ▲부산-삿포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영남권 출발 선택지를 확대하고, 지역민 이동 편의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운항 스케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권 후원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 감각이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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