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브랜드 정체성(BI)이 적용된 흡수성 유리 매트(AGM) 한국(Hankook) 배터리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신규 브랜드 정체성(BI)이 적용된 흡수성 유리 매트(AGM) 한국(Hankook) 배터리 제품 이미지.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서울와이어=이민섭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배터리(납축전지) 사업의 신규 브랜드 정체성(BI)을 공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신규 BI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아래 배터리 사업의 태그라인인 'charge in motion'을 적용했다. '에너지·하이테크·미래'라는 사업 정체성을 신규 태그라인에 담았다.

한국앤컴퍼니는 신규 BI를 활용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 해외 전시회 참여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가치를 확장한다. 흡수성 유리 매트(AGM) 배터리의 생산·판매를 확대할 때  신규 BI를 앞세우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신규 BI 론칭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배터리 위상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