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로 일반인들에게 한층 친숙하게 다가온 인공지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접점에 있는 '유통'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산업에서 인공지능은 점포의 위치나 제품진열, 판매 아이템 결정, 인력채용 및 인사관리, 재고관리 등 기업의 전략적 결정이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산업연구원 김숙경 연구원은 12일 "기업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인공지능을 통해 현재 최적화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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