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예술센터, 8월 상영영화 '풍성'

8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영화들이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화·수요일 오후3시, 목·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정오·오후 3시에 상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스트로보이 아톰의 귀환의 귀환, 샤크, 몬스터VS에어리언 등이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11시에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8월 첫째주에는 스크린 속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천국의 아이들, 북극의 눈물 등이 둘째주에는 추억이란 이름의 고전영화라는 주제로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부, 태양은 가득히 등이 셋째주에는 미각회복작전이라는 주제로 식객, 음식남녀 등이 찾아온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2010년 11월4일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영상위원회에서 구 코리아극장을 임대 개관하여 기 상영 되었던 영화 중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엄선 무료로 상영하는 것으로 벌써 이용객수가 2만8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

기타 영화상영에 관한 사항은 영화문화예술센터(756-5959)로 문의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