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나영이 강원도 정선의 한적한 밀밭 야외 오솔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30일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덕우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는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민박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디스패치가 하객들이 묵었던 곳을 포착하면서 그 곳에서 식을 올린 것으로 생각한 것 같다. 두 사람은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밀밭 야외 오솔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이든나인 측은 공식 발표를 통해 “원빈 이나영 커플이 이날(30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와이어=김 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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