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최근 도시재생 및 업사이클과 관련한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위해 중국 베이징의 대표적인 관광문화특구인 798-751 예술거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라이브 탱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라이브 탱크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함께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등 양 국가의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문화ㆍ예술ㆍ관광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 분야 개발 및 협력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홍보 협력 등 5가지 사항에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업사이클 산업의 중심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라이브 탱크 간 시너지로 두 지역의 문화·예술 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달 22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부천, 시흥, 안산, 화성과 함께 라이브 탱크 내 85㎡ 규모의 ‘해외투자관광홍보관’을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지원기자 jiwon@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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