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
청렴 레벨업 교육 실시   

 성기청 상임감사가 지난 4월29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LX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LX 제공
 성기청 상임감사가 지난 4월29일 인천지역본부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LX 청렴’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LX 제공

[서울와이어 한동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는 창사 44주년을 기념해 준법·윤리경영 강화에 나선다.

공공기관 비위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만큼 내부 직원들에 대한 교육 실시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X공사는 21일 임원 직무청렴계약과 내부직원 청렴 레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계약에는 ▲직무관련 금전‧향응 등 수수 금지 ▲부당 이득 수취 및 지시 금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자거래 등 금지 ▲부당 인사 청탁 금지 등이 담겼다. 

추가로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레벨-업 교육을 강화해 내부 비리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정렬 사장은 “공공기관의 투명 윤리경영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LX공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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