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고정빈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현을 위해 손을 잡는다.
1일 LX와 K-water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전망대에서 디지털트윈 활용·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과 이준근 K-water 그린인프라부문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공동 활용 등 플랫폼 공유와 연계등을 추진한다.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에 디지털트윈 데이터와 서비스, 플랫폼기술 공유·검증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최 본부장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을 디지털트윈과 융합하겠다”며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선도모델을 마련하고 한국판 뉴딜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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