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간 출고 조건 할인행사'와 넥쏘 할인혜택 제공
쌍용차, 추석 맞이 귀성비 지원 등 고객 맞춤형 혜택 구성
BMW코리아, 론칭 이벤트 기념 추첨 통해 선물증정 계획
[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 국내외 자동차업체가 9월 대목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구매 혜택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현대차는 7월 이전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기간 출고 조건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에는 아반떼, 쏘나타 등 주요 차종 대부분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이달 신규 프로모션으로 ‘수소 퍼스트스텝’을 진행한다.
신규 프로모션은 수소차량 모델 넥쏘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이다. 이들이 넥쏘를 출고하면 5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고성능 브랜드 N 저금리 혜택도 이달까지 지속해 나간다.
기아는 전시장 방문 고객에 한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가 동의 시 추첨을 통해 LG 씽규 TV(1명), 네스프레소 시티즈 앤 밀크(5명), GS칼텍스 주유쿠폰 5만원권(1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쌍용차도 9월 출고 고객에 귀성비 지원 등 풍성한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 쌍용차가 준비한 ‘한가위 감사 페스티벌’에는 차량 구매 시 ▲귀성비 지원 ▲무이자 할부 ▲초저리 할부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담겼다.
한국GM은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보였다. 또 백신 접종자일 경우 증명서를 제출하면 트래버스, 말리부(2021년형)를 각각 30만원, 10만원 할인해 준다.

BMW코리아는 추첨을 통해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과 호텔 숙박 패키지, BMW 밴티지 코인 증정, BMW 라이프스타일 교환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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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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