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큐레이션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1일 정식 오픈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코스닥에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25.76%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5월 설립 이후 스포츠, 방송, 디지털아트, 엔터,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NFT화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해 왔다.
메타갤럭시아는 정식 런칭과 함께 이날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를 주제로 박승우(KAZE Park)작가가 만든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앞서 메타갤럭시아는 지난 한 달간 티저사이트를 통해 마라톤 황제 이봉주 선수의 NFT를 비롯해 디지털 아트 NFT를 출시했다.
고광림 갤럭시아메타버스 대표이사는 “메타갤럭시아는 가치소비자인 MZ세대들의 플랙스(Flex)에 대한 수요와 새로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디지털 창작물과 연동된 NFT와 증권형토큰(STO) 런칭을,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자산을 기초로 하는 디파이 서비스 제공과 메타버스와의 연계 모델 발굴로 새로운 디지털 금융경제를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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