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이마트24 호랑이 금상품 선봬

모델이 GS25 매장에서 임인년 호랑이 해 관련 금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모델이 GS25 매장에서 임인년 호랑이 해 관련 금 상품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서울와이어 김익태 기자] 편의점들이 임인년 흑호랑이해를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28일 GS25에 따르면 2022년 임인년 흑호랑이해 설을 맞아 총 822종 명절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GS25, 황금 호랑이 상품부터 명품 오디오세트까지
이번 설 선물에는 나를 위한 선물 소비를 뜻하는 미코노미와 프리미엄 상품 수요 확대 트렌드를 반영했다.

먼저 임인년 흑호랑이 해를 맞이해 호랑이가 디자인된 순금 호랑이 코인 3종과 황금호랑이 4종, 블랙호랑이목걸이 등 16종의 금 상품을 판매한다.

순금 상품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판매된다. 제작 기간은 7일정도 소요돼 완성된 상품은 케이스에 보증서와 함께 담겨 배송된다.

또 1월1일부터 7일까지 범상치 않은 한주라는 콘셉트로 1+1 증정 상품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미코노미 상품으로는 1억3340만원 명품 오디오세트를 비롯해 캠핑카(7370만원), 100점와인 6종 기획 세트(1000만원) 등을 준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매년 GS25에서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었다. 미코노미와 프리미엄 선호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설 선물 카탈로그를 보며 주문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에서 설 선물 카탈로그를 보며 주문하고 있다. 사진=이마트24 제공

◆한국금거래소 손잡고 호랑이 문양 골드바 판매
이마트24는 내년 흑호해를 맞아 호랑이 문양 골드바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부모님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금거래소와 손잡고 골드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내년 1월1일부터 21일까지 호랑이 문양 골드바 10돈(37.5g), 호랑이 문양 골드바 1돈(3.75g) 등 총 5종의 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금 상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마트24 매장을 방문해 주문과 결제(현금결제만 가능)할 수 있다. 주문한 상품은 판매시작 다음 날인 2일부터 우체국 안심택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무료로 배송된다.

아울러 집콕 명절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 선물세트도 구성했다. 한우, 굴비, 인삼, 샤인머스켓 등 3만원대부터 30만원대 고급 선물세트 총 250종을 준비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집콕과 비대면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도 맛집 먹거리를 즐기고 휴식에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선물을 구성했다”며 “부모님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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